융전(永鎭) 해안쉼터는 융전 해안휴양지에 위치해 있으며, 「구이산도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전망을 자랑한다. 또한 이곳은 이란 해안 자전거도로와 동북각 해안도로를 따라 이어지는 해안 관광지를 연결하는 중요한 거점으로 자리하고 있다. 아름다운 해안 경관과 느린 여행(슬로 트래블), 자전거 여행을 결합하여 휴식과 교류, 탐방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해안 관광 명소로 조성되었다.
현재 쉼터 건물에는 바다 전망 카페 「덩르추(等日初)」가 입점하여 운영되고 있다. 이곳은 구이산도의 일출을 가장 아름답게 감상할 수 있는 위치에 자리한 데서 이름을 따왔으며, 「덩르추」는 '새벽을 기다린다'는 의미를 담아 아침 햇살을 맞이하는 설렘과 기대를 표현한다. 영어 이름은 “Brand New Day”로, 매일 떠오르는 첫 햇살이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듯, 이곳을 찾는 모든 여행자가 어제의 걱정을 내려놓고 새로운 희망을 품은 하루를 맞이하기를 바라는 뜻을 담고 있다. 삶을 다시 힘차게 시작할 수 있는 에너지를 전하고자 하는 의미도 함께 담겨 있다. 「덩르추」에서는 식음료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데 1층에는 관광안내소와 자전거 간단 수리 서비스, 공중화장실 및 세척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여행객들의 편의를 돕는다. 2층은 커피와 음료, 가벼운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카페 공간으로,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3층은 탁 트인 전망대로 조성되어 있으며, 태평양과 구이산도의 장대한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은 맛있는 음료와 간식을 즐기는 것은 물론, 자전거를 타고 이란 해안을 따라 여유롭게 여행하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여행길에서는 구이산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이란 해안 자전거도로의 울창한 녹음을 만끽할 수 있으며, 융전묘(永鎮廟), 다푸 관해일출 전망대(大福觀海旭日平台), 좡웨이 사구 생태공원(壯圍沙丘生態園區) 등 개성 있는 관광지와 지역의 문화도 함께 둘러볼 수 있어 더욱 풍성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